German Tank

전후 연합국 수송선에 선적되는 독일군의 슈트름티거 중(重) 돌격포 - Post war German Sturmtiger Heavy Assault Gun transport Allied Cargo Ship

슈트름게슈쯔 2018. 10. 4. 12:33






전후 연합국 수송선에 선적되는 독일군의 슈트름티거 중(重) 돌격포 - 1945년 




독일 문스터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슈트름티거 -2014년 5월 13일




러시아 모스크바 쿠빙카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슈트름티거 - 2017년 8월 25일 





영국 도싯 보빙턴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독일군 슈트름티거 중(重) 돌격포의

 380mm 170 RW61 로켓 발사기 - 2011년 6월 21일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영국이 전리품으로 노획하여 본토로 가져간 후 영국군 대전차포를 이용한 

독일 전차 장갑 관통 사격 테스트 후 남겨진 영국 보빙턴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독일군 신형전차 쉐말투름(Schmalturm) 판터 2 전차의 박살난 포탑 - 2011년 3월 10일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독일 알케트사에서 제조 생산되었던 

380mm 중(重) 돌격포 슈트름티거는 모두 19대가 생산되었다.

그중 16대는 대전 말기에 모두 파괴되고 

현재 3대가 독일과 러시아및 영국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1대는 독일 문스터 전차박물관에 전시되있고 다른 1대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쿠빙카 전차 박물관에 전시가 되어 있다.

2대의 슈트름티거 차량은 모두 온전한 형태로 전시가 되어 있지만 

영국 보빙턴 박물관에 전시가 되어 있는 슈트름티거 중(重) 돌격포는

차체는 없는 상태로 주포인 380mm 170 RW61 로켓 발사기만 전시가 되어 있다.

현재 슈트름티거 중(重) 돌격포에 대한 남아 있는 자료중 

트랙이 벗겨진 형태의 차량 1대가 수송선에 선적되는 사진들이 전해 진다.

어떤 사이트에서는 데미지를 입은 슈트름티거  중(重) 돌격포를 선적시키는 

이 수송선이 미국의 수송선이라고 기입되어 있다.

그런데 전후 미국이 전리품으로 수송선에 선적하여 가지고 간 후 

메릴랜드주 애버딘 군사 박물관및 포트 녹스 패튼 전차 박물관등

 미국의 여러 군사 박물관에 전시한 독일군 전차들의 종류 중에서 

슈트름티거 중(重) 돌격포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소련은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전리품으로 독일의 마우스 거대 전차와 

슈트름티거 중(重)돌격포를 수송용 화물 열차편으로 수송했다. 

현재 독일 문스터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 슈트름티거 중(重) 돌격포는 

원래 독일 코블렌츠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 것을 옮긴 것이다.

영국 또한 전후 전리품으로 독일에서 영국 본토로 수송해갔던 전리품이었다면 

굳이 차체에서 380mm 170 RW61 로켓포만 분리하여 전시했울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전후 영국이 전리품으로 노획하여 본토로 가져간 독일군의 전차들중 

영국군 대전차포를 이용한 독일 전차 장갑 관통 사격 테스트 후 

남겨진 Schmalturm 판터 2 전차의 박살난 포탑은 보빙턴 전차 박물관에 전시가 되어 있다.

그러한 형태처럼  영국에서 슈트름티거 중(重) 돌격포를 선적해 본토로 가져 간뒤

 380mm 로켓포만 분리 해내고 차체는 자국 전차 대전차포의 관통력 테스트용으로 사용한 후 

폐기를 했는지 아니면 미국으로 수송된 후 아직까지 어느곳의 창고에 숨겨져 있는지 

수송선에 선적되는 사진속의 슈트름티거 중(重) 돌격포 1대는 과연 어디로 간 것일까.

전후 연합국 수송선으로 보이는 선박에 선적되어 수송된 

슈트름티거 중(重) 돌격포 1대는 어디로 갔는지 그 행방은 알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