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내전 당시 톨레도를 점령한 프랑코 반란군의 파시스트 군대로 부터 도시를 탈환하기 위해 톨레도 시내 알카사르 거리의 바리케이드 진지에서 마우저 모델 1893 소총으로 맹렬히 반란군 거점에 사격을 가하는 스페인 정부 공화파 여성들의 분전 - 1936년 7월 18일 스페인 중부의 도시 톨레도는 스페인 내전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전투 거점이었다. 수도 마드리드의 코앞에 있는 톨레도는 스페인 내전이 시작되자마자 프랑코의 반란군이 장악했다. 톨레도 알카사르가 반란군의 거점이었다. 당시 알카사르 바로 앞에 있는 스페인 육군사관학교 일부 생도들도 반란군에 합류했다. 1936년 8월 공화국 의용군은 톨레도를 탈환하기 위해 알카사르 밖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총공세를 폈다. 하지만 공화파 군의 대포는 알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