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25 전쟁 당시 제주도 제 1육군 훈련소 - ROKA 1st Military Training Complex in the Jejudo during the Korean War
한국 6.25 전쟁 당시 제주도 제 1육군 훈련소 제 1훈련소(6873부대)는 모슬포 훈련소, 강병대로도 알려진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상모리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육군의 훈련소이다. 제 1훈련소는 일제 강점기 한일 강제병합 1910년부터 일본의 항복 1945년까지 일본군에서 건설하고 사용하였다. 당시 제주도에는 제 2차 세계 대전 말기에 연합국의 몰락 작전에 대항하는 결호 작전으로 창설된 일본 제국 육군 제58군이 주둔했었는데, 제 58군 병기부장인 "오무라 슈"(大村修) 대좌가 사용하여 오무라 병영(大村兵舍おおむらへいしゃ 오무라 헤이샤, 대촌병사라고도 불렸음)으로도 불리웠다. 일본의 항복이후, 그들이 철수하면서 오무라 병영은 자연스럽게 버려졌다. 광복을 맞은 이후, 제 9연대가 1946년 이곳에서 창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