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게임 중독의 해악성

슈트름게슈쯔 2011. 10. 27. 11:23

컴퓨터가 인간에게 끼칠수 있는 해악성중의 하나가 바로 컴퓨터 게임 중독이다. 

인터넷 게임에 중독이 되버린 사람들의 대뇌 구조는

CT 사진으로 판독해본 결과 마약중독자들 대되 구조의 형태와 같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터넷 게임 중독은 그 중독의 경중에 따라 증세가 다르겠지만 중요한것은 

게임 중독이 중증으로 치닫게되면 그 순간부터 그 게임의 재미에 푹 빠져버려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하지 않고

결국 나중에는 인터넷 매체가 만든 게임의 포로내지 게임의 노예가 되어

자기 자신도 모르게 습관성 게임 중독자 되어버린다는 점이다. 

 

인터넷 게임에 빠져 소비하는 시간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고

중증에 빠질수 있는 환경과 생활의 여건을 가지고 있는자는

게임중독이라는 인생의 오류에서 단호한 입장을 취하여 반드시 극복하고

벗어날수 있는 자기 혁명과도 같은 단호한 의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한 마음가짐과 행동을 취할시 게임중독및 채팅중독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하겠다.   
인터넷 게임이나 인터넷 채팅에 빠지다보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 이후 밤새도록 새벽까지 매여 하루 이틀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한달 그리고 4계절 1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수 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들수 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말이 있다 ...
매일 컴퓨터 앞에 앉으면 바로 화투와 카드,바둑,스타 크래프트,환상수호전 같은

 정신 공해성 게임에 빠지다 보면
뭐 눈에 뭣만 보인다고... 무뇌아 같은 상황이

초래되어 생각과 사고가 편협된 사고로 도태되어 버리고 

좋은 마음의 양식을 담을 시간을 좀 먹게 된다.
그러다 보면 생각의 폭이 편협해지고 말초적인 재미에 빠져 눈과 손가락끝을 이용하여

보고 즐기려고만 하려는 그릇된 자기 자신의 만족에 치우쳐

그러한 유형만을 습관적으로 탐닉하게 되어버린다.  

또한 자기자신의 게으른 아집에 빠져버려 다른 이에게 자기 자신의 진솔한 글이나

좋은 음악,좋은글 등을 선사하고 봉사 할수있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눈팅으로만 즐기게 되는 단순하고 단세포적이고

말초적이고도 폭력적인 정신 공해적 게임을 추구하게 된다.

또한 게임 중독이 극대화된 자는 자기 망상및 과대망상증에 빠져

현실 세계에서 상대를 전혀 존중할줄도 모르고

인간관계 또한 제맘대로 상대방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후에

컴퓨터를 끄고 다시 켜면  다시 시작되듯이

자신의 파렴치한 행위로 끝나버린 인간 관계를 다시 시작할수 있다는

착각의 오판에 빠져 본인의 인간성 또한 황폐하게 변해버리게 될수 있다. 

누구든지 인생에 있어 단 5분의 시간 이라도 매우 귀한 시간이 될수 있다.

그 고귀하고 아까운 시간을 부질없는 게임으로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말고

자기 자신의 인격을 몇단계 더 도약시킬수 있는

자기 자신의 정신 계발과 자아 성찰을 위한 시간에 할애를 한다면

자기 자신의 인격도야와 인격 수양은 물론이거니와

국가와 민족및 가족과 사회를 위해 봉사를 해보려는

참여의식과 좋은 사상이 샘에서 맑은 물이 솟아나듯 절로 솟아나게 될것이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현 사회의 밝은 문화 구현에 대한

문화 시민으로서의 뜻깊은 참여가 될것이다.

 

 

아이 뇌가 망가진다 - 조선일보·TV조선 공동기획 - 2012년 1월 31일
가상·현실세계 구분 못해 - 충동 조절하는 전두피질 손상,

참을성 떨어져 툭하면 화내… 생각하기 싫어하고 행동 산만
폭력엔 점점 무뎌져 - 일주일에 15시간 슈팅게임 뇌,

공격성 조절 전두엽 활동 줄어

최근 과학자들은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의 뇌는 마약에 중독된 상태와 같으며,

 

인지능력과 감정조절능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 결과 아이들은 더욱 폭력적으로 변하고 심한 경우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같은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게임이 우리 아이들의 뇌를 망치고 있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게임이 아이들에게 해로운지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게임이 아이들의 창의력과 운동능력을 키운다는 긍정론도 있었지만

 

, 아이의 뇌가 게임으로 망가진다는 반대논리도 거셌다.

 

논란은 2010년 미국의 대법원에서까지 벌어졌지만, 결론은 나지 않았다.

 

아동의 뇌에 장기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유력 과학전문지인 네이처가 발행하는 정신의학 전문저널

 

'트랜스레이셔널 사이키애트리(Translational Psychiatry)'에

 

게임중독에 빠진 청소년의 뇌가 마약중독에 빠진 것처럼 변했다는 연구결과가 실리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비디오 게임이 뇌를 바꾼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처음 규명된 것이다.

벨기에 겐트대 시몬 쿤(Kuhn) 박사가 이끈 국제공동연구진은

 

벨기에·영국·독일·프랑스·아일랜드에서 14세 청소년 154명의 뇌를 촬영했다.

 

뇌 촬영 결과 조사대상의 평균치(일주일에 9시간)보다 게임을 더 많이 한

 

청소년의 뇌는 왼쪽 줄무늬체가 훨씬 커져 있었다.

 

이 부분은 쾌락을 요구하는 뇌의 보상중추로, 마약중독에 빠지면 커진다.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정신건강센터는 '공중과학도서관(PLoS) 원'지에 

 

게임에 빠진 인터넷 중독자들의 뇌에서 백질 손상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백질은 감정처리·주의집중·의사결정·인식조절을 담당하는 영역을 연결하는 신경섬유로,

 

코카인 같은 마약에 중독되면 손상된다.

 



 

국내에서도 2009년 비슷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상은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핵의학과)는 게임중독자는 코카인 중독자처럼

 

뇌 안와전두피질(안구 주변의 전두엽 피질)의 기능에 이상이 있음을 밝혔다.

 

김 교수는 "안와전두피질은 합리적 의사결정·충동성 조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영역"이라며

 

"게임이나 마약중독자는 이곳에 이상이 생겨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고 당장의 이득만 추구하게 된다"고 말했다.

게임중독이 뇌를 바꾸면 행동도 달라진다. 김영보 가천 의대 교수는

 

"전두엽은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고 자극을 자제한다"며

 

"게임이 주는 단기적인 쾌락자극이 압도적으로 많아지면

 

전두엽이 정상적인 반응을 하지 못해 잘 참지 못하고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ADHD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독일 본대학 연구진은 '생물 심리학'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주일에 평균 15시간 동안 일인칭 슈팅 게임(총기를 조준해 발사하는 게임)을 하면

 

뇌의 가운데 전두엽 부분이 게임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활동이 약해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운데 전두엽은 공포나 공격성을 조절하는 영역이다.

 

게임이 뇌를 폭력에 둔감하게 만든 것을 실제로 확인한 것이다.

국내 뇌과학자들은 "게임중독은 일방적 규제로는 근원적 해결이 어렵다"며

 

"정부와 게임업체가 손을 잡고 폭력 게임이 아이들의 뇌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연구하면서 해결책을 찾아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