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더 그레이[The Grey] 2012

슈트름게슈쯔 2012. 2. 16. 18:20

 

 

 
출연 -  리암 니슨, 더못 멀로니, 조 앤더슨, 제임스 뱃지 데일,
 
프랭크 그릴로,밴 브레이.달라스 로버츠,논소 아노지

 

알래스카에서 석유 추출공과 작업자들을 외부의 위협과 야생 동물들로부터 보호하는 임무를 지닌

프로페셔널 가드 '오트웨이'.(리암 니슨 역)

그는 일행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그러나 비행기는 알래스카의 알 수 없는 설원 속으로 곤두박질 치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추위와 두려움 그리고 눈보라 속에 남겨지게 되는데...

살아 남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이들에게 거대한 자연은 상상하지 못한 덫으로

그들을 위협하고 설상가상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강력한 적과 맞서게 된다.

 과연 그들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 남자의 반격이 시작된다.

 

 

 

 

 

<더 그레이>는 4년을 공들여 제작한 영화로  헐리웃에서 액션 영화하면 알아주는 사람들은

한 명씩 다 참여한 최강 프로젝트 영화이다.

 

 

 

<글래디 에이터> 영화의 감독 리들리 스콧이 제작했다.

 

 

그리고 그의 동생 토니 스콧도 참여!

 

 

<A-특공대> 조 카나한 감독과 촬영팀, 특수효과 팀 등

블록버스터급 액션영화 전문 촬영 스텝들이 모두 의기투합해서 최강 액션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원래 주인공 오트웨이 역은 <A특공대>의 브래들리 쿠퍼 였다고 하는데,

스케쥴 문제로 브래들리 쿠퍼가 고사 하고 그 역할을

액션계의 대배우로 자리 잡은 쉰들러 리스트,테이큰의 주연 배우 리암 니슨이 맡게 되었다고 한다.

(쿠퍼 도 좋지만, 역시 이 역할은 리암 니슨이 제격이었는듯)

 

 

리암 니슨의 참여로, 영화 촬영장 전체의 분위기에

활력이 넘쳤다고 한다.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잘 해낼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는 리암 니슨. 

하지만, <더 그레이>를 위해 실제로 늑대고기까지 먹는 연기투혼 발휘!

 

 

 

 

 

이건 뭐...리암 니슨이 카메라 잡고 인터뷰 한듯한....

동료 배우들이 모두 칭찬 또 칭찬~!

 

 

 

 

 

 

 

 

 

 

 

 

 

 

 

 

 

 

 

 

 

 

 

 

리암 니슨과 더못 멀로니

 

 

 

더 그레이 시사회장의 출연진들

 

 

비행기 추락 사고로 극한의 상황인 알래스카 설원 한복판에 고립된 사람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영화

<더 그레이>가 생존 전문가 베어 그릴스의 활약을 연상시키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액션 연출의 귀재로 불리는 리들리 스콧과 토니 스콧 형제가 함께 제작을 맡은 영화 <더 그레이>는

 알래스카에서 25개월간의 석유 시추 작업을 마친 후 동료들과 고향으로 돌아가던 비행기가 설원 한복판에 불시착하며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를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리암 니슨은 동료들을 이끌고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추위와 거대한 자연의 두려움에 맞서 싸우는 의지적 인물인

'오트웨이'를 연기하며 생존 전문가 베어 그릴스를 능가하는 뛰어난 생존력을 선보인다.

리암 니슨의 닮은 꼴로 지목된 베어 그릴스는
전직 영국 공수특전단(SAS) 출신 탐험가로,

국내에는 디스커버리 채널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인간과 자연의 대결>을 통해 잘 알려진 인물이다.

베어 그릴스는 할리우드 톱스타 제이크 질렌할과 함께 출연한

일곱 번째 시즌의 첫 번째 에피소드 '아이슬란드 편'에서 항공기 운항이 통제될 정도의

추위와 눈보라 속에서 까마득한 협곡을 외줄 하나에 의존해 건너고 차가운 계곡을 건너기 위해

맨 몸으로 뛰어드는 등  영화 <더 그레이>와 매우 흡사한 상황을 겪은 바 있다.

그러나 알래스카 설원 한복판에서 리암 니슨이 마주친 상황은

베어 그릴스의 그것과 감히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130~150㎞의 거센 눈보라와 영하 30도를 넘는 강추위는 기본이고,

살을 찢을 듯한 알래스카의 계곡물에 몸을 담그거나 거대한 야생 늑대와 사투를 벌이는 등

제 아무리 베어 그릴스라도 수십번 생명의 위험을 느낄 상황들이 영화 속에서 쉬지 않고 펼쳐진다.

심지어 배우들은 영화에서 극한의 공포와 마주치는 캐릭터들을 조금이라도 생생하게 연기하기 위해

촬영 내내 실제로 늑대고기를 먹으며 정신력을 다지기도 했다고 한다.

 

 

 

 

 

 

 

 

photo from : 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