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잊혀진 라보라 모델 노랑나비 이승희 지금은~

슈트름게슈쯔 2012. 7. 24. 14:11

 

그녀는 단번에 전세계 팬층을 확보하였고 고국인 한국에서 방한하는

 

그녀를 촬영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인파가 공항에 몰렸었다.

 

당시 이승희를 국내에서 유명하게 만든 CF는 단연 라보라 광고 였다. 



 

 

 

 

 

이승희 모델, 배우 

 

출생 1970년 4월 1일 (만 41세)

 

신체 168cm, 48kg

 

데뷔 1992년 잡지 '플레이보이' 모델

 

학력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의학과

 

 

 

PlayBoy 잡지 커버 모델로 나왔던 이승희

 

 

 

 

 

 

나비 타투(문신)으로 유명한 '이승희'는 노랑나비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닌다.

 

노랑나비라는 별명은 허리 아래에 새겨진 나비 문신으로 붙여진 이름.

 

자라온 그녀의 과거도 크게 이슈가 되었는데 그녀가 최고의 모델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할리우드의 노랑나비라는 이름의 책은 불티나게 팔리기도 했었다는.

 

 

 

 

70년 은평구 기지촌에서 태어난 이승희는 78년에 미국 이민길에 올랐고

 

아버지의 직장때문에 이곳저곳 도시를 옮겨다니면서 잦은 전학으로 가까운 친구가 없었고,

 

도서관을 즐겨찾는 공부밖에 모르는 그런 아이였다고. 

 

 

 

 

 

 88년 그녀는 오하이오 주립대 의대에 진학을 하고

 

대학생활 내내 전액 장학금을 받는 수재였는데,

 

어느날 밤 친구들과 놀러간 나이트 클럽에서 모델 제의를 받고 모델계에 입문.

 

마침내 그녀는 1996년 아시아 여성 최초 란제리 표지의 모델로 선정되었다.

 

 

 


 

 

 

 

 

 



그녀는 한국에 들어와 각종 공중파 방송,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누드집 홍보와 자전에세이를 홍보하는 일정으로 2주간 머물면서

단 하루도 그녀와 관련된 뉴스가 보도되지 않은적이 없었다. 

 

 

 

 

 

 

 

 

 

이승희가 1998년 출연했던 국내 영화 '물위의 하룻밤'

1998년에 개봉한 그녀의 영화 "물위의 하룻밤"은 이승희라는 이름으로

 

10만명을 넘는 흥행을 기록했고 실로 그녀의 신드롬은 잠잠해지지 않을듯 했었지만.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그녀는 어느 한순간에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지기 시작한것은 98년 영화 물위의 하룻밤 개봉이후.

 

 

 

 

 

 

 

 


 그녀는 한국사회가 가지는 누드의 편견된 시각을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켜준 매개체였을 뿐더러

 

한국의 인터넷 문화확산 발전에 영향을 줌과 동시에 성인콘텐츠가

 

돈이 된다는 사실을 대한민국에 알려준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 이후로 무수한 섹시화보, 누드화보들이 성행하게 되었다는...)

 

 

 

 


가장 최근 그녀와 관련한 뉴스는

 

지난 2007년 5월 5일 미국인 제레미 베이커란 미국남자와 결혼했다는 사실.

남편인 제레미 베이커에 대한 자세한 정보 공개는 없었지만

 

이승희와 오랜 사이동안 만남을 지속해 온 남자친구라고.


 

 

 

 


2007년  당시 나이 37세 였던 이승희는 미국의 월간 스터프가 뽑은

 

온라인에서 가장 섹시한 100명의 여성'에서 17위에 선정되었는데

 

불과 5년전까지만 해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었다.

 

이 순위는 헐리우드 스타인 샤를리즈 테론(22위)과 린제리 로한(29위)보다도 우위였다.

 

 

 

 

 


모델 활동에서 연기수업을 받으며 연기자도 겸했던

 

그녀는  너무나도 유명한 모건 프리먼(찰리 역)과

 

르네 젤위거(베티 역)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로 한국에서2001년 개봉되었던

 

영화 너스베티(Nurse Betty)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었다.
 

 

 


 

이승희가 단역으로 출연했던 2003년 영화 걸스 라이프

 

 

 

영화 [걸스 라이프]에서의 이승희와 우크라이나 출생의 주인공 여배우 줄리엣 마퀴스(Juliette Marquis) - 2003년

 

 

이승희와 조연 남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로 잘 알려진 제임스 우즈

 

 

 

 

2003년 영화 걸프 라이프속의 이승희 



 

 

 


2004년 한국에도 잘 알려진 영화였던  국내 영화 제목 제목[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에

 이승희는 조연으로 출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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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Marquette와 Amanda Swisten과 이승희 


 

 

 


한국계 헐리우드 배우 김윤진이 출연했던  로스트(Lost)에서도 단역으로 출연했던 이승희 

 

 

 

 

 

 

 

 가장 최근인 2009년에는 아트 오브 워 3 - 복수편에 '선 이' 역으로 출연했다.

 

 

 

 

 

 한때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이었던

이승희는 1997년 이승희 신드롬을 일으킨후

곧 국내에서 그녀의 모습은 더 이상 볼수 없었다.

하지만 미국으로 다시 건너 간후 단역배우로서 

헐리우드의 영화계에서 자신의 길을 꿋꿋히 걸어왔다.


이렇다할 비중있는 역할들은 아니지만 조연및 단역으로나마

스크린에 등장하는 모습을 접할수 있는 그녀가 반갑기도 하다.
인종차별이 대단히 심한 미국에서 아시아계 모델로서 한 획을 그었던

이승희는 그 당당함을 지닌 그 마음 그대로 새롭게 펼치고 있는

 또다른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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