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일본 괴수영화 고지라의 내부는 사람 [Japan Movie,s Monster Godzilla inner man]

슈트름게슈쯔 2012. 7. 24. 12:28

 

 

고지라 소품을 벗고 물을 마시는 연기자 - 1954

 

 

 

고지라의 민가 출현 장면을 담기위해 고지라의 부분 소품을 입고 보행을 하는 연기자

 

 

 

 

고지라 세트장에서 작업하고 있는 혼다 이시로 감독

 

 

 

일본 오사카성 미니어처 앞에서의 고지라 촬영

 

 

 

도시를 습격한 익룡을 괴물화시킨 괴수의 미니어처 세트 촬영 장면

 

 

 

1990년에 개봉되었던  헐리우드 영화 불가사리(Tremors) 괴물 모델에 영향을 준 애벌레 스타일의 괴물 

 

 

 

 

 

 

바다새우를 대형화 시켜 제작한 괴물과  괴수 고지라를 대결시키는 장면의 촬영 무대 - 1954년

 

 

 

 

 

 

고지라(ゴジラ)는 두개 낱말의 합성어이다.

고릴라를 뜻하는 일본어의 영어 낱말 고리라(ゴリラ)와,

고래를 뜻하는 일본어 낱말 쿠지라(クジラ, 鯨)의 합성어이다.

 이는 첫 계획부터 크기, 힘, 해양 태생적인 이유로

고지라가 고릴라와 고래의 잡종으로 기술되었기 때문이다

고지라(ゴジラ)는 혼다 이시로 감독의 1954년 영화 고지라에 처음 등장하는

일본의 영화 괴물이자 괴수이다.

그 뒤로 도호사가 28개 영화에 고질라를 등장시키면서

고지라는 전 세계적인 팝 문화 아이콘이 되었다.

이 괴수는 비디오게임,소설, 만화책,텔레비전 시리즈를 포함한 수많은 미디어에 등장하였다.

원본이 일본에서 비롯된 형태를 고려하면 영어식 발음인

질라 보다도 일본인이 처음 창조시킨 고지라가 정확한 표현이라 볼수있다. 

1998년에는 미국 헐리우드에서 롤란드 에머리히 감독이 리메이크하여 제작했던 

 영화 고질라(godzilla)가 나온 뒤 두 번째 미국판이 제작 중이다.

 

 

 

 

 

 

1967년 한국영화 대괴수 용가리의 개봉 당시 포스터

 

 

 

한강변에 나타난 용가리

 

 

 

한국 현대 영화사에 남은 명장면: 남대문에 나타난 용가리

 

 

 

 

 

일본 괴수 영화 고지라는 1954년 처음 제작되었고

이후 50여년간 메이져 영화사인 '도호'의 주요한 수입원이 되었다.

캐릭터의 독창성이나 영화의 주요한 관객층, 그리고 아이디어 면에서 볼 때

국내에서 제작되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는[용가리]의

원조격 영화라는 점에 이의를 제기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어떤 형태의 문화적인 요소라 할지라도

모방에 의하여 발전이 추구되고

그것에 힘입어 새로운 창조적 형태의 문화적 요인으로 

진보가 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photo from : strajj.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