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그라드의 곡물 사일로가 보이는 지점에서 소련군의 거점에 포격을 가하는 독일군 - 1942년 여름
스탈린그라드 곡물 사일로 근처에서 소련군 거점에 사격을 가하는 독일군 - 1942년 여름
독일군과 소련군의 전투 거점이 된 스탈린그라드의 곡물 저장 사일로 - 1942년
스탈린그라드 시내의 곡물 사일로가 보이는 곳의 독일 제24 기갑사단 3호 전차와 독일군 - 1942년
1942년 여름 스탈린그라드 시내로 침공해 들어온 독일군과
시내 한곳에 거대한 사일로로 만들어진 곡물 저장소 지역에서
스탈린그라드를 사수하기 위해서 총력전을 펼치는 소련군과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이 곡물 창고 건물은 파브로프의 집이라는 건물과 마찬가지로
소련군의 방어 거점이었는데 이곳에서 독일군과 소련군은 대단히 가까운 거리에서의 근접전을 벌였다.
전투는 이 지점에서 몇 주간 계속되었는데 독일군이 마지막 공세로 적을 소탕했을 때는
겨우 40구의 소련군 시체를 발견했을 뿐이었다.
독일군들은 소련군 저항 세력의 규모로 볼 때 더 많은 소련군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했지만
이미 소련군 병력은 후퇴한 뒤였고 독일군들은 시간과 병력과 물자만 낭비한 꼴이 되었다.
소련군에게 항복한 독일군 너머로 보이는 스탈린그라드의 곡물 사일로 - 1943년 1월
photo from :iwm.org.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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