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考古學]

뉴욕 플랫아이언 빌딩의 어제와 오늘[New York Flatiron Building Yesterday & Today]

슈트름게슈쯔 2013. 2. 28. 14:05


 

 건설중인 미국 뉴욕 플랫아이언 빌딩 - 1902년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 친선 사절로 대서양을 건너온 뉴욕 플랫아이언 빌딩 앞의 영국 MK- 5 탱크 - 1918년 9월 27일

 

 

 

뉴욕의 대표적인 건축물이자 세계의 대표적인 모서리 건물인

 

 유니온 스퀘어 부근의 플랫아이언 빌딩 - 2012년 2월 2일





 




플랫아이언 빌딩과 뉴욕커 여성들  - 2016년 3월 11

 

 

미국 뉴욕의 플랫아이언 빌딩은 1902년 완공된 뉴욕 최초의 마천루였다.

플랫아이언이라는 이름은 건물 모양이 다리미(flatiron) 같다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23번가와 브로드웨이, 5번가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 독특한 모양의 빌딩이다.

 이 빌딩은 1902년 시카고의 건축가 다니엘 H 번햄(Daniel H. Burnham)이 건축하였다.

높이는 약 90m이고, 21층으로 완공되었던 당시에는 가장 높은 건물로

 또 처음으로 철제 골조를 사용한 건물로 유명했다.

 다리미를 닮은 독특한 건물의 모양 때문에 거센 바람에 건물이 무너질 거라고 뉴욕커들이 믿기도 했으며,

 또한 이곳에 부르는 바람 때문에 날리는 여성의 치마를 보기위해 많은 남자들이 몰리기도 했다.

 결국 경찰관들이 나서서 몰려드는 남자들을 진압하고 쫓아냈다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원래는 건물의 소유주이던 건설회사의 이름을 따서 풀러 빌딩으로 불렀지만

현재는 건물 모양 때문에 "플랫 아이언" 빌딩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얻었다.

건물 남쪽에 있는 5th Ave에는 아르마니와 같은 명품상점들이 많기 때문에

현재 활기를 띄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photo from : mailer.fs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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