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세계

아름다운 금발 여성 스쿠버 오션 램지의 상어 보호 캠페인 [Beautiful Blonde scuba Diver Ocean Ramsey preservation of Sharks campaign]

슈트름게슈쯔 2013. 3. 15. 13:38

 

 

이름이 대양을 뜻하는 오션 램지는 그 이름에 걸맞게 태평양 하와이 제도에 거주하는

미국의 여성 스킨 스쿠버 다이버이다.

 

오션 램지라는 이름을 들으면 헐리우드의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였던 

오션즈 일레븐과 1970년대 과거 MBC방송의 미국 외화 서부극 드라마였던 보안관 램지를 떠올릴수 있다.

그 두가지 영화 제목을 합친 이름과 동일한 오션 램지는

14살 때부터 바닷속의 상어들과 함께 헤엄쳐 온 베테랑 잠수부 여성이다.

그녀는 사람들이 상어를 악마처럼 여기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상어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하는 마음에서 상어와의 여러가지 동영상을 찍었다고 한다.

램지는 해양보호사이트인 워터 인스파이어드와의 인터뷰에서

같은 언어를 쓰지 않는 두 생물체 간에도 많은 것들을 얘기할 수 있다며

눈을 마주치지 않아도 등지느러미를 붙잡고 있으면

상어의 보이지 않는 미묘한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고 하였다.

 

 

 

 

 

 

 

오션 램지(Ocean Ramsey)는 27세의 스쿠버 다이버겸 인스트럭터이자 모델이다. 

 

 

 

쇠고래 곁에서 유영하는 오션 램지

 

 

 

 

 

 

 

 

백상아리와 유영하는 오션 램지

 

 

미녀 잠수부 오션 램지가 바닷속에서 백상아리와 함께 나란히 수영을 하는 장면은
HD카메라 회사 고프로의 홍보 차원에서 찍은 동영상이다.

이 동영상에서는 램지가 백상아리에게 점점 다가간 뒤

백상아리의 등 지느러미를 잡고 함께 헤엄치는 놀라운 광경을 연출한다.

사나운 백상아리가 램지를 공격하기는 커녕 그녀와 함께 바다속을 계속 유영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호랑이 상어와 금발의 비키니 스쿠버

 

 

 

 

푸른빛을 띠는 얕은 바닷속에서 유영하는 가오리와 금발 비키니 스쿠버의 조화

 

 

 

 

사나운 청새리 상어(마코 상어)옆에서 유영하는 오션 램지

 

 그녀는 상어에게서 손을 뗄 때는 상어 꼬리 지느러미의 움직임이
 얌전하면서도 강하기 때문에 지느러미에 맞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면서도 보통 상어가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타이거 샤크와 오션 램지

 

 

 

 

 

photo from : duniverso.co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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