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세계 전차

섹스톤 자주포 캐나다 몬트리올 전차 생산 공장[Sexton Self propelled Gun Canada Montreal Locomotive Tank Factory]

슈트름게슈쯔 2013. 4. 12. 18:17

 

 

 

 

2차 세계대전 당시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로코모티브 전차 공장의 M4 그리즐리 전차와 섹스톤 자주포 생산라인 - 1943년 9월

 

 

 

2차 세계대전 당시 캐나다 몬트리올 로코모티브 전차 공장 섹스톤 자주포 생산 라인의 여성 근로자들

 

 

 

2차 세계대전 중반기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로코모티브 전차 공장에서 섹스톤 자주포에

 

25파운드 포를 장착시키는 공장 근로자들 - 1944년 8월

 

2차 세계대전 당시 캐나다에서 생산된 섹스톤 자주포는 캐나다산

램(Ram)전차의 차체에 25파운드포를 장착시킨 자주포였다.

이 자주포는 1943년 9월에 처음 제작되어 1945년 전쟁 말기까지 2,150대가 생산되었다.

섹스톤 자주포는 1944년 6월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 캐나다군에 의해 유럽전선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영국의 개인 소장자  브라이언 보이스 컬렉션의 섹스톤 자주포 - 2010년 6월 30일

 

 

 

영국 캠프 힐의 섹스톤 자주포 - 2009년 8월 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전쟁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섹스톤 자주포 - 2010년 3월 27일

 

 

 

프랑스 소뮤어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캐나다군의 섹스톤 자주포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미군 105mm M-7 프리스트 자주포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영국군 25파운드포 비숍 자주포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생명체들이 그 다음대를 위하여 종족을 보전시키는 전제적인 조건은 바로 Sex이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군대의 병기중에서 Sex라는 단어가 붙여진 병기가 있다.

바로 그 이름이 대단히 열정적인 섹스톤 자주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캐나다에서 제작 되었던 자주포이다.

발사시 대포의 머즐 브레이크가 뒤로 후퇴하면서 마치 피스톤처럼

앞으로 다시 힘차게 튀어 나오는 피스톤 운동성의 특징을 가졌던  

영국제 25 파운드포를 장착한 이 자주포는 열정적인 이름 그대로 2차 세계대전시 활약을 펼쳤던

연합군의 일원이었던 캐나다군의 자주포 기갑차량 이었다.

연합군의 자주포 기갑차량들중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부터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에 상륙후

유럽 본토로 전진하면서 전선에서 가장 많은 활약을 펼쳤던 자주포는 미군의 M-7 프리스트(Priset) 자주포였다.

M-7 프리스트 자주포는 M-3 리(Lee)전차의 차체 측면에 105mm 곡사포를 장착한 자주포였다.

그리고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부터 이탈리아 시칠리아 상륙및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 유럽전선에 활약한 영국군의

대표적인 자주포는 밸런타인 전차의 차체에 25파운드 포를 장착시킨 비숍(Bishop) 자주포였다. 

2차 세계대전 아이러니중의 하나는 바로 이 연합군 자주포들의 이름이다.

미군의 M-7 프리스트(Priset)자주포는 그 이름도 근엄하고 점쟎은 성직자이자 사제인 신부이다.

또한 영국의 비숍(Bishop)자주포는 그 이름도 거룩하고 성스러운 주교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명칭과는 정 반대로 캐나다군의 자주포 이름은

그 이름도 대단히 열정적인 섹스톤(Sexton)이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같은 연합군들중 미국과 영국이 자주포들의 이름을 매우 점쟎게 지은데 비하여

캐나다는 자주포의 이름을 대단히 열정적으로 지었음을 느낄수 있다.   

  

 

 

 

 

 

 

photo from : www3.nfb.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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