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의화단의 난 - [The Boxer Rebellion - History Animation ]

슈트름게슈쯔 2013. 7. 6. 18:49

의화단의 난 - 이원복 : 글,그림 

 

 

 

 

 

 

 

어린시절 한 권의 만화는 그 어린이의 미래를 결정 지을수도 있다.

그만큼 1권의 만화에 스며들어 있는 작가의 정신세계와 정성이 깃든 양질의 만화는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어린 시절에 세계의 역사와 인물들을 간접적으로 나마 느끼고

배울수 있는 훌륭한 교양지로서 미래의 정신적인 자산이자 밑거름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과거에 대한민국에는 신동우,고우영,박기당,박기정,박부성,임창,김민,이근철,이근생,권웅,주영,

정한기,손우성,이덕송,백산,백호,김종래,엄희자,황수정,김우영,길창덕,

김성환,이정문,이두호,정운경,윤동원,신영식,유세종,김삼 같은 대단히 훌륭한 만화가들이 많았다.

그리고 현재에도 방학기,이현세,허영만등둥의 훌륭한 만화가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1970년대 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어린이들을 위해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하여 그에 따라 제각기 올바른 세계관과 역사관을

 마련하는데 대단히 훌륭한 밑거름으로서의 작용을 시켜주는 훌륭한 만화가 한분이 존재한다.

그는 바로 이화여대 교수인 이원복 화백이다. 

이원복 화백은 청년시절 부터 대한민국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서

양질의 만화를 많이 제작했던 대단히 훌륭한 만화가였자

현재에도 후진들을 위해 교육기관과 라디오 방송으로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는 교육자 이다.

그는 1970년대 중반기 독일 유학중 중앙일보사의 어린이 잡지였던 소년중앙에

[시관이와 병호의 모험]이란 만화의 원고를 그려서 매달 항공기편으로 한국으로 발송하여 연재하였다.

그외 [새소년]잡지의 [하늘을 날으는 자동차]및 새소년 클로버문고의 [백자바위 마인]

[불타는 그라운드][오똑이 대행진]등은 그야말로 대단히 빼어난 수작들을 제작했었다.

그것도 독일에서 공부를 하던중에도 시간을 짬짬히 내어 그러한 작품을 제작하여 고국의

어린이들에게 봉사를 하였던 것이다.

마산성호국민학교 성호68 들은 소년중앙의 [시관이와 병호]는 정말 재미 있게 보았었다.

특히 유럽 여행편은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가질수있도록

재미와 낭만과 탤런트적인 소질을 이꿀어 내게 만들어주는 양질의 만화였다.

그리고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옛날 불광동 양지극장 입구의 연신내 개천 변에 있었던 OO서점에서

판매하던 새소년 클로버문고는 아직도 그 장면들이 머릿속에서 떠오를 만큼 재미있게 보았었다.

그로부터 성인이 된뒤에도 아미 폐간된 새소년클로버 문고를 입수할려해고 입수를 할수는 없었다.

그런데 그것을 이원복 화백이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했던 떼굴떼굴 세계여행을 보고

바로 그 출판사에서 나온 전집들을 사는데는 망설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 뒤에 출판된 여러 나라편을 엮은 [먼나라 이웃나라]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세계로 나가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익히는데

대하여 정서적인 차원과 교육적인 차원에서 볼때 대단히 오랜  역사와 문화가 점철된

세계인들의 복잡한 세계관을 우선적으로 짧은 시간에 알기 쉽고 빠른 이해를 제공해 주는

매우 뛰어난 양질의 교양서이기도 하였다.   

 

 

 

 

 

photo by : Lee Won B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