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정보

영국의 명품 지구본 제작회사 벨러바이[Luxury Globemakers by British Bellerby production company]

슈트름게슈쯔 2015. 8. 30. 19:01




























영국의 수제 지구본 제작회사 벨러바이에서 제작 완성된 명품 지구본 





고지도를 연상시키는 고풍스럽고 단순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영국 벨러바이사의 지구본들은 

수천만원대의 가격을 호가하는 고가의 명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런던의 벨러바이 지구본 제작소에서는  복잡한 지리적 정보를 담고 있는 

지구본은 아니지만 은은한 색감과 단순하고 과감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지구본들로 전세계 소비자들 사이에 명품 지구본으로 알려져있다.   

벨러바이 지구본 제작소에서 정밀한 수공으로 제작된 

대부분의 지구본들은 수천만원대에 이르는 고가이다.

 그만큼 영국 벨러바이에사 제작하는 지구본들은 수개월의 시간에 걸쳐 

여러번의 수작업이 필요한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제작된다.   

벨러바이사의 화가인 이시스 링구아노토싸는 수채화 물감을 이용하여 

바다 연안가를 강조하는 색칠을 통해 육지가 더 두드러지게 표현한다고 말한다

그는  지구본 제작시 가장 어려운 부분은 평면의 지도를 동그란 지구본에 입히는 과정이라고 했다.

 그것은 지구본에 접착시킬 종이가 찌그러지거나 손상되지 않게 유지하면서 

각 부분의 그림이 잘 맞게 붙여주는 과정은 지속적인 훈련을 거쳐야만 한다고 했다.

벨러바이 지구본 제작회사의  창업자 벨러바이씨는 우연한 기회에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의 아버지의 생일선물로 지구본을 찾다가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 스스로 만들게 된 것이었다.

벨러바이사의 직원들이  1년동안 만들어내는 지구본은 500여개 남짓한 정도의 소량이다.

하지만 그러한 물량을 제작하는 과정에도 어려움이 많이 따른다고 한다.

피터 벨러바이씨는 이 일을 하면서 자기가 배우게 된 중요한 태도는 바로 인내였다고 한다. 

그것은 자기가 만드는 지구본은 남들이 만드는 지구본 제작 속도의 절반이나 

1/4 정도로 제작을 해야하기 때문이기 때문이었다.

또한 지구본 제작시  그림이 잘못되거나 실수를 하면 버리고 

새로 시작해야한다는 점도 지구본 제작 작업의 큰 고충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지구본 제작회사들은 현대의 3D 프린터를 동원한 정밀한 신기술로 

제작 시간을 대폭 줄여서 대량생산을 한다.

하지만 영국 벨러바이에사 제작하는 지구본들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듯 기계의 힘을 최소화하고 

일일이 수작업으로 정성스레 만들기에 제품이 아닌 명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구촌에 사는 세계인의 한사람으로써 코스모폴리탄적인 개념으로 영국 벨러바이사에 

한가지 바란다면 언제나 지구본의 제작자들은 객관적 사실을 간과하지 말고 

철저하게 고증된 정확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지구본을 제작해주길 바라는 바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아시아 극동지역의 한반도에 있는 국가  대한민국과 그 주변 해역의  지도 제작시

대한민국이 오랜 옛날부터 현재까지 실제적으로 지배해 내려온

한반도옆 동해(East Sea)에 위치한 울릉도와 그 바로 옆의 섬인 독도(Dock Do)의 표기와 

동해(East Sea)의 표기를 정확하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photo from : 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