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메멜항을 점령한 독일 해군 - 1939년 3월 22일
1939년 3월 20일 나치 독일의 요아힘 폰 리벤트롭 외무장관은 리투아니아 정부에 대해
리투아니아 클라이 페다(독일어: 메멜) 지역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며
리투아니아 정부에 대해 그와 같은 협박의 최후 통첩을 가한다.
그리고 이틀후 독일 해군은 리투아나아 메멜항에 상륙하여 그곳을 점령해 버린다.
독일은 베르사이유조약 이후 분리되어 연합군에 의해 지배되어 오던
리투아니아의 클라이 페다(독일어-메멜) 지역을 동프로이센의 독일 영토라고 주장했다.
결국 약소국 리투아니아는 클라이페다(메멜)항을 나치 독일의 최후 통첩에 그대로 내어줄수 밖에 없었다.
그것은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기 6개월 전의 사건이었다.
새벽 시간에 리투아니아 메멜 시내로 침공해 들어오는 독일군 - 1939년 3월 23일
메멜항 점령후 시내로 침공해 들어온 독일군을 향해 나치식 경례를 붙이는
리투아니아의 독일계 주민들 - 1939년 3월 24일
리투아니아 독일계 주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메멜 시내에서 퍼레이드를 벌이는 독일 해군 - 1939년 3월 24일
리투아니아 메멜을 점령한 후 주민들에게 독일의 메멜 합병에 대한 당위성을 연설하는 아돌프 히틀러- 1939년 3월 24일
소련군의 공세에 방어 전투 태세를 갖춘 리투아니아 메멜 시내의 독일군 판터 전차 -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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