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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마지막 군주 파이살 2세의 마지막 군사 퍼레이드- The last military parade of the last king of Iraq Faisal 2

슈트름게슈쯔 2015. 12. 25. 13:02









































이라크의 마지막 군주 파이살 2세의 마지막 군사 퍼레이드 - 1957년 


이 시절 이라크군의 무기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과 미국이 판매한 중고 잉여 무기들 일색이다. 




이라크의 마지막 왕 파이살 2세 (1935 ~1958년 7월 14일)오른쪽 - 1957년 


왼쪽은 이라크 왕자 Abdul Ilah(1913~1958년 7월 14일)

  가운데는 Sheikh Ahmed al-Yawar Sheikh Shamma


1958년 7월 14일 이라크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압둘 카림 카심의 

명령에 따라 국왕의 궁전에 침입한 폭도의 우두머리 Abdul Sattar Sabaa Al-Ibous는 

궁정 안들에서 모여 있는 신하들이 보는 가운데 왕족을 잡아다가 벽에 세워 놓고 기관총을 발사 했다.

그 만행으로 왕의 모친과 이모와 공주및 왕자와 왕자비가 모두 사망했고 

이라크의 국왕 파이살 2세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가던 중 사망하고 말았다.




아흐마드 묵타르 바반(가운데) - 1957년 바그다드 



아흐마드 묵타르 바반(1900 - 1976년 11월 24일)은 

1950년대 후반기까지  군주제 국가로 지속이 되었던 시절의

군주제국가 이라크에서 정치적 긴장이 매우 고조되었던

 1958년 5 월 18일에 총리가 된 이라크의 마지막 총리였다. 

그러나 그의 총리 재임 기간은 불과 2달간이었다.

 1958년 7월 14일에 이라크는 쿠데타에 의한 

국가의 전복으로 군주제가 폐지되었다.

이라크는 2달 동안의 쿠데타 기간 이후 

압둘 카림 카심에 의해 공화국으로서 

국가체계가 다시 설립이 되었다.

쿠데타 당시  아흐마드 묵타르 바반 총리는 체포가 되어 

압둘 카림 카심의 지원하에 설립된 

인민 법원의 재판에 의해 사형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쿠데타가 벌어지고 난후 이라크 왕족 사람들과 

많은 이라크 정치인들에게 무자비한 사형이 집행되었지만 

그는 감형이 되어 사형이 집행되지는 않았다.









photo from :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