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영 박물관 관계자들이 나일강 하구 알렉산드리아 주변
해저섬 토니스-헤라클레이온과 카노푸스에서 출토된
12세기에 묻힌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이집트 파라오 소유 신들의 동상과 비문등의 유물
이 유물들은 영국 대영박물관에서 2016년 5월19일 부터 11월27일까지 전시 된다.
전시 제목은 수중 도시: 이집트의 잃어버린 세계(Sunken Cities: Egypt's Lost World) 이다.
주영이집트 대사 낫세르 카멜은 2015년 이슬람 테러세력 IS의
프랑스 파리 시내의 테러 직후 이집트를 이슬람 세력과 구분하는 형태로
이집트는 기원전 첫 밀레니엄 시대의 후반에 그리스와의 깊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톨레랑스이며 그런 점에서
이 전시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시 개요를 설명했다.
이집트는 이 전시를 위해 2011년 민주화 혁명이래
처음으로 주요 유물들을 서방세계에 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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