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자동차 겹판 스프링 쇳토막의 변신 - 2016년 4월 1일
칼몸 윗부분이 마치 비파 개구리의 등판처럼 오돌 토돌 하게 보이는 형태의
이 나이프는 어느 러시아인이 자신의 작업장에서 버려진 자동차 겹판 스프링을
이용하여 컷팅작업과 단조작업및 그라인더를 이용한 연마작업등을 거친후
슴베에 목재 손잡이를 장착 고정시킨후 가스불로 잠깐 열을 가해
그을리는 앤틱 무늬 입히기 작업과 그 위에 래커를 분사하여
방수처리제를 도포시키는 공정을 거친후 비로소 완성시킨
투박하지만 자기만의 개성을 살린 독특한 모습의 가정용 나이프이다.
자동차의 겹판 스프링은 탄소공구강 재질로서
약간의 가공 작업을 거치면 뛰어난 품질의
여러가지 소형 나이프로 제작할수 있다.
겹판 스프랑을 가공하여 제작한 다른 작품들
유사시 전쟁터에서는 그 어떤 강력한 무기보다도
용맹하고 민첩한 기지를 발휘하는 병사의 경우에 따라서
대검과 나이프및 석궁과 녹각및 쇠꼬챙이 부비트랩등의
여러가지 무성 무기또한 대단히 요긴하게 활용이 된다.
심지어 작전 지역의 주변에 있는 돌멩이와 나뭇가지와 나뭇잎및 칡덩굴과 진흙더미등
자연에 그대로 존재하는 무기물질및 유기물질 또한 적군을 물리치는데
대단히 중요한 무기로 활용이 된다.
그리고 쇠붙이를 자유 자재로 다룰수 있는 여러 분야의 장인들은
자동차의 겹판스프링등과 같은 재활용 금속 자재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무성 무기를 제작할수 있기에
그 국가의 소중한 인적자원이자 귀중한 재원이기도 하다.
photo from : 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