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ed States North American
B-25 Mitchell bomber
미 공군의 B-25C 폭격기 - 캘리포니아 1942년
이탈리아 로마 동쪽 10폭격 거점인 나치 독일군의 진지를 폭격하기 위해 티볼리(Tivoli)상공을 비행중인 B-25 미첼 폭격기 - 1944년
태평양 전쟁 당시 뉴기니에서 일본군의 선박에 저공 비행 폭격을 가하는 미 제13 항공군 제3 폭격중대 소속 B-25 폭격기
1944 B-25 Mitchell Bomber,s
Italy Vesuvius Volcano
제2차 세계대전중에 마지막 폭발이 일어난 이탈리아 남부의 베수비우스 화산 - 1944년 3월 18일
화산재를 내뿜는 이탈리아 남부 베수비우스 화산의 상공 옆으로
폭격 작전지역 비행에 나서는 미군 447 항공군 321 폭격중대 소속의 B-25 폭격기
이 사진은 미국 육군 항공대 (USAAF) 301 항공군 소속의 332 전투기 부대
P-39 에어코브라 전투기 조종사 Joseph P. Gomer가 찍은 사진이다.
그의 기지인 이탈리아 살레르노 비행장 에서 이륙한 후에
베수비우스 화산 주변에서 비행중 촬영한 절묘한 광경의 사진이다.
이탈리아 베수비우스 화산의 마지막 폭발은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44년에 있었다.
화산재 구름이 하늘로 치솟는 동안 미군 폭격기들이 독일군 진지를 향하고 있다.
소규모 폭발이었음에도 약 45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인근 기지에 있던 연합군 항공기 88대가 파손되었다.
미국 NASA 인공위성에서 찍은 이탈리아 남부 베수비우스 화산의 위치
이탈리아 남부 카푸디치노 비행기지에서 이륙하여 폭발한 베수비우스 화산 주변을 정찰하는 미군 P-40 커티스 호크 전투기 - 1944년 3월
베수비우스 화산의 화산재를 뒤집어쓴 미국 육군 항공대(USAAF)의 B-25 폭격기 - 1944년 3월 23일
베수비우스 화산폭발의 화산재를 트랙터로 치우는 미군 병사 - 1944년 3월 23일
폼페이 최후의 날로 잘 알려져 있는 화산인
이탈리아 남부에 소재해 있는 베수비우스 화산의 마지막 폭발은 1944년 제2차 세계대전중에 발생했었다.
1944년 3월 18일 부터 23일 까지 베수비우스 화산의 폭발로 용암이 화산의 테두리를 넘어 흘렀다.
그리고 뜨거운 열기를 지닌 엄청난 량의 화산재가 분출되었다.
3월18일의 주된 화산 폭발과 이후 발생했던 작은 화산 폭발의 영향으로 베수비우스 화산 주변의
산 세바스티노와 마사 디 소마,옥타비아노와 산 조르지오 카마노 마을들을 파괴시켰다.
베수비우스 화산의 폭발에 의한 화산재의 분출 당시 미국 육군 항공대(USAAF)의 340 폭격기 편대는
이탈리아 베수비우스 화산에서 동쪽으로 불과 수 킬로미터 밖에 떨어져 있는 거리인
테르지그노 인근의 폼페이 비행장에 위치해 있었다.
화산 폭발 당시 공중으로 치솟아 분출된 뜨거운 열기를 지닌 화산재는
미공군 340 폭격기 편대의 B-25 미첼 폭격기들에게 심각한 손상을 끼쳤다.
뜨거운 화산재로 인하여 파괴된 폭격기의 수효는 어림잡아 78대에서 88대였다.
날아온 화산재는 항공기의 표면에 덮어둔 보호막을 손상시키며
엔진및, 플랙시글라스로 이루어진 조종석의 창과 기관총좌에 심각한 피해를 끼쳤다.
베수비우스 화산 폭발에 의한 화산재 분출 모습은 인근의 나폴리에서도 볼수 있었다.
화산 폭발에 의해 피해를 입은 베수비우스 화산 주변 마을들의 참상은
미공군의 사진 작가와 기타 요원에 의해 기록이 되었다.
photo from :www.warwings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