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말기 영국군에 노획되어 이동용 차량에 실린 독일군의 구축전차 야크트티거
전면 장갑의 두께가 250mm인 독일 구축전차 야크트티거
두터운 장갑의 뒷 햇치
영국 보빙턴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야크트티거
차체 왼쪽의 6.7 보기륜이 파손되어 떨어져 나간 부분
128mm포의 장탄부
야크트티거의 엔진부
야크트티거 구축전차의 측면 찌메리트(zimmerit) 코팅의 두께
2차 세계대전 말기에 제작되었던 나치 독일군의 사실상 마지막 전차 종류이었자
대구경의 128mm 포가 장착되었던 야크트티거 구축전차이다.
이 야크트티거는 미국의 애버딘 박물관과 러시아 쿠빙카 전차 박물관에 전시된 헨셀형과
더불어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에 단 3대가 남은 야크트티거중의 한대이다.
영국 보빙턴 전차 박물관에 전시된 야크트티거는 보기 드물게도 포르셰형 타입이다.
이 전차의 차체 번호는 350004 이며 1945년 4월 독일 제넬라거 근처에서 영국군이 노획했다.
이 전차의 외부 특징을 살펴 보면 차체 왼쪽의 다섯번째와 여섯번째의 보기륜 바퀴가 떨어져 나가고 없다.
또한 독일군이 연합군에 구비되지 않았던 자석식 지뢰를 두려워하여 대비한
찌메리트 코팅이 상부 구조물 2미터 높이까지 되어져 있다.
이 야크트티거는 초기형의 18개 톱니 식 스프로킷을 장착하고 있고
차체 중앙에는 독일 육군 기갑부대의 일반적인 표식인
발켄크로이츠 십자 무늬가 흰색과 검정색으로 채색되어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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