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세계 261

살아있는 화석 물고기 실러캔스(Coelacanth)

아프리카 남동부 바다에 서식하는 화석 물고기 실러캔스 -남아프리카 소드와나 만의 수심 100~120m - 2011년 실러캔스(Coelacanth)는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며 수명이 100년 이상 사는 것으로 추정되는 원시 물고기이다. 실러캔스는 4억~7000만 년 전까지 살았던 원시어류로 공룡과 비슷한 시기에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1938년 남아프리카 코모로 섬 근해에서 한마리가 포획되었다. 실러캔스는 1938년 이전까지는 화석으로만 발견됐었다. 실러캔스는 그 전까지만 해도 5000만 년 전 지구상에서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것은 실러켄스가 그 동안 고생대 데본기부터 중생대 백악기 말기 까지의 지층에서 화석으로만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제 2차 세계대전 발발 1년전인 1938년 인도양..

자연의 세계 2019.03.26